정주현

1969년 10월 13일 ~ 2022년 03월 15일

Description

정주현님의 추모공간

이 추모공간은 우리의 동지 정주현 님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늘 투쟁현장을 지켰던 소중한 정주현 동지를 위해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나누어주시고, 떠나는 길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주현 동지가 살아온 길...]

추모의 글 (15)

  • 보고싶은 주현아
    이 사진 누나가 찍었는데...
    주현아 보고싶다. 그리고 미안하다.
    사랑해💚💚💚💚💚💚💚
  • 훌륭한 삶을 살았노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보고싶고 끌어 안아주고싶습니다.
    그리고 주현이의 삶을 보면 나 자신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부디 훨훨 날아올라 영원한 그 곳에서
    행복해라~
    소중했던 사랑했던 내 동생 주현아~
  • 주현이가 동생인데 언제나형같았던
    지난추억들 강자에게 굴하지않고 약자곁에
    같이있어 든든했던 투쟁들 그리고 형인 나보다 다잘하는데 족구만 나보다 못한 주현아 족구실력키워 다음 생에 만나자
    부디 영면하시길 . . .
  • 늘 따듯한 미소와 분노로
    투쟁현장과 함께 했던 정주현 동지를 추모합니다.
    -2014년 지부 교육위원 수련회 사진과 함께
  • 친구 이게 왠 일인가.
    너무 당황스럽네. 아이고.
    부디 영면하시길... 잊지 못할걸세..
  • 멀리 있다는 핑께로 연락도 자주 못 드렸는데 마지막 가시는 길조차 제대로 배웅해드리지 못하고 마네요. 형님의 뜨거운 열정과 따듯한 미소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주현이형, 편히 쉬세요.
  • 노동자 건강권 투쟁, 산재노동자를 위해 앞장서 싸웠던 동지에게 마지막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황망히 떠나 너무 안타깝습니다
  • 존경스러운 친구 주현아!!
    학창시절 항상 실없이 자주 웃던 너의 모습이 사진속에 그대로 남아있구나
    휴일에 관계없이 항상 밤 11시까지 혼자서 묵묵히 책이 뚫어져라 펜으로 동그라미 치며 공부하던 너의 모습이 선하다.
    졸업 후 한 번도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너의 삶의 궤적을 들여다보니 너의 순수함이, 너의 우직함이, 너의 성실함이 그대로 느껴지는구나
    마치 예수가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병든 자들을 위해 사랑을 몸소 실천한 것처럼 너도 예수의 그런 삶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몸으로 실천한 것 같아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게 되는구나
    친구여!! 잘 가시게!! 그 환한 미소와 함께!!
  • 어려웠던 시절에 만나 함께 싸우고 함께 투쟁하던 일들이 눈에 선한데 이제 다시 볼 수 없음을 생각 하니 가슴 저려 옵니다. 늘 언제나 큰 형 같고 친구 같은 모습으로 부담 없이 다가온 그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멀리 떨어 저 있다는 핑계로 자주 함께하지 못했던 일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시 볼 수는 없지만 항상 기억에 세기겠습니다.
  • 위풍당당 자본에 맞서던 그모습
    잊지않겠습니다.
    함께 했던 투쟁 가슴에 담고 이어가겠습니다.
  • 함께투쟁한 동지

    많지안은시간 주현동지투쟁을 같이하며 노동자의 투쟁을 배웠습니다
    항상밝은얼굴로 마주해주던 동지의 얼글을 잊을수
    네요 부디좋은곳으로 ... 마지막인사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해하실거죠? 보고십습니다...
  • 이 사진 기억나시죠? 엉겅퀴님이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며칠전부터 이 사진에 자꾸만 눈길이 가더이다. 비정규직철폐, 정리해고분쇄, 노동3권쟁취를 외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싸워서 함께 승리하자며 외치던 정주현동지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이제 다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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